성무 야구단
성무 야구단은 대한민국 국군체육부대 산하의 야구단이었다. 국군체육부대 내에 존재했던 여러 운동 종목 중 하나로, 주로 프로 야구 선수 중 입대한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1985년 창단되어 2002년 해체되었다.
주요 역할은 군 복무 중인 프로 야구 선수들의 기량 유지를 돕고, 아마추어 야구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성무 야구단은 퓨처스리그(2군)에 참가하여 실전 감각을 유지했으며, 국군 장병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개최하기도 했다.
해체 이후, 군 야구단은 상무 야구단으로 통합되었다. 현재 상무 야구단은 KBO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며 군 복무 중인 프로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과거 프로에서 활약했던 다수의 선수들이 있으며, 이들은 성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프로 무대로 복귀하여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