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윌크셔
루크 윌크셔 (Luke Wilkshire)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주로 풀백이었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A매치 80경기에 출전했다.
생애 및 경력
윌크셔는 1981년 10월 2일, 오스트레일리아 울롱공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으며, 1999년 미들즈브러 FC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브리스틀 시티, 트벤테, 디나모 모스크바, 페예노르트 등 유럽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다. 특히 트벤테에서는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경력
윌크셔는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2004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2006년 FIFA 월드컵, 2010년 FIFA 월드컵, 2014년 FIFA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AFC 아시안컵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발전에 기여했다.
플레이 스타일
윌크셔는 뛰어난 체력과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 활약하는 풀백이었다. 그는 정확한 크로스와 날카로운 태클 능력을 겸비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상 경력
- 에레디비시 우승: 2009-10 (트벤테)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