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시오다촌
니시시오다촌(西塩田村)은 일본 나가노현에 존재했던 촌락이다. 1889년 4월 1일에 시정촌제 시행에 따라 성립되었으며, 2006년 3월 6일에 우에다시, 마루코정, 다케시촌과 합병하여 새로운 우에다시의 일부가 되었다. 촌사무소는 합병 후 우에다시 니시시오다 행정 서비스 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지리
니시시오다촌은 우에다 분지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형적으로는 산악 지대와 평야 지대가 혼재되어 있으며, 시나노강의 지류인 요다강이 촌의 중심부를 흐른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시정촌제 시행으로 기타시오다촌, 나카시오다촌, 히가시시오다촌과 함께 시오다 3개 촌이 성립.
- 2006년 3월 6일: 우에다시, 마루코정, 다케시촌과 합병하여 새로운 우에다시의 일부가 됨.
산업
농업이 주된 산업이었으며, 쌀, 과일, 채소 등이 재배되었다. 근래에는 관광 산업에도 주력하여, 시오다 온천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교통
- 철도: 벳쇼선 니시시오다역
- 도로: 국도 152호선
문화
니시시오다촌에는 역사적인 사찰과 신사, 전통적인 민가 등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안라쿠지(安楽寺)의 팔각 삼층탑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전통 예능이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