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샤드 루이스
라샤드 루이스(Rashard Lewis, 1979년 8월 8일 ~ )는 미국의 은퇴한 프로 농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파워 포워드. NBA에서 16시즌 동안 시애틀 슈퍼소닉스, 올랜도 매직, 워싱턴 위저즈, 마이애미 히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활약했다.
루이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NBA에 진출한 선수 중 한 명이다. 1998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되었다. 시애틀에서 그는 뛰어난 3점슛 능력과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으며, 레이 앨런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2007년, 루이스는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하여 드와이트 하워드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올랜도에서 그는 2009년 NBA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게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후 워싱턴 위저즈, 마이애미 히트를 거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2012년 NBA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다.
루이스는 NBA 커리어 동안 평균 14.9점, 5.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3점슛 능력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올스타에 두 번 선정(2005, 2009)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