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드린 키베를랭
상드린 키베를랭 (Sandrine Kiberlain, 1968년 2월 25일 ~ )은 프랑스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키베를랭은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연극 학교 Cours Florent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1986년 연극 데뷔 후, 1990년대 초부터 영화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대표작으로는 《에노르》(En avoir (ou pas)), 《일곱 번째 천국》(Le Septième Ciel), 《아파트》(L'Appartement), 《마드무아젤 샹송》(Mademoiselle Chambon), 《9개월》(9 mois ferme) 등이 있다. 특히 《9개월》을 통해 세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키베를랭은 연기 활동 외에도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녀의 음악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주요 출연 작품
- 《에노르》(En avoir (ou pas), 1995)
- 《일곱 번째 천국》(Le Septième Ciel, 1997)
- 《아파트》(L'Appartement, 1996)
- 《마드무아젤 샹송》(Mademoiselle Chambon, 2009)
- 《9개월》(9 mois ferme, 2013)
- 《플로렌스: 세상을 바꾼 간호사》(Sage Femme, 2017)
수상 경력
- 세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 (2014, 《9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