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
빈자는 다음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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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자리: 어떤 공간이나 좌석, 직책 등이 비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회의실에 빈자리가 많았다", "그 자리는 오랫동안 빈자로 남아 있었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자리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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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용어)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 불교에서 빈자는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을 의미하며, 자비심을 베풀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집니다. 불교 경전이나 설화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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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비어 있는 사람: 어떤 일이나 책임을 맡을 사람이 없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용례는 흔히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문맥에 따라 위의 의미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비어 있는 자리'라는 의미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