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솔라리

산티아고 솔라리 (Santiago Solari, 1976년 10월 7일 ~ )는 아르헨티나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선수 경력

솔라리는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한 여러 차례의 우승을 경험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5시즌을 보낸 후,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하여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리그에서 뛰었다.

국가대표 경력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1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솔라리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감독을 거쳐 2018년 10월, 훌렌 로페테기의 경질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대행을 맡았다. 이후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2019년 3월에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