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완야마
빅터 무갈리 완야마(Victor Mugubi Wanyama, 1991년 6월 25일 ~ )는 케냐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현재 메이저 리그 사커 클럽 CF 몽레알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클럽 경력:
완야마는 케냐 나이로비의 AFC 레오파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스웨덴 헬싱보리 IF로 이적하여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으며, 2008년 벨기에의 베르스호트 AC로 이적하여 프로 데뷔를 했다. 2011년 스코틀랜드의 셀틱 FC로 이적하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스코틀랜드 컵 우승 1회를 달성했다.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사우샘프턴 FC로 이적했으며, 2016년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2020년 CF 몽레알로 이적했다.
국가대표 경력:
완야마는 2007년 케냐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케냐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완야마는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숙한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또한, 정확한 패스 능력과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를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