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미콜렌코
비탈리 미콜렌코 (우크라이나어: Віталій Миколенко, 1999년 5월 29일 ~ )는 우크라이나의 축구 선수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FC와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레프트 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콜렌코는 키이우에서 태어났으며, 디나모 키이우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다. 2016년 디나모 키이우 2군 팀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고, 2017년 1군 팀으로 승격하여 주전 레프트 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디나모 키이우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우승, 우크라이나 컵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1월, 미콜렌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FC로 이적했다. 이적 후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수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태클 능력과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콜렌코는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으며, 유로 2020과 같은 주요 대회에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