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데야마정

이와데야마정(岩出山町)은 일본 미야기현 다마쓰쿠리군에 존재했던 정이다. 2006년 3월 31일에 주변 자치체와 합병하여 오사키시의 일부가 되었다.

개요

이와데야마정은 미야기현 북서부에 위치했으며, 센다이번의 다테 가문의 중신이었던 이와데야마 다테 가문의 성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에도시대에는 이와데야마성의 성하 마을로서 번성했으며, 합병 전에는 오사키 평야의 곡창 지대 중심부에 위치한 농업 중심의 도시였다. 정 내에는 에도시대의 건물과 거리가 일부 남아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에 따라 이와데야마정이 성립.
• 2006년 3월 31일: 후루카와시, 산본기정, 시다정, 다지리정, 마쓰야마정, 가시마다이정, 미야자키정과 합병하여 오사키시가 되었다.

지리

이와데야마정은 오사키 평야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로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평탄한 지형이다. 정내에는 에아이 강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산업

농업이 주된 산업이며, 쌀, 콩, 채소 등이 생산된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양조업도 활발하며, 지역 특산주가 생산되고 있다.

교통

• 철도: JR 동일본 리쿠우토선 (이와데야마역)
• 도로: 국도 47호선, 국도 457호선

관광

• 이와데야마성 터
• 유비칸 (旧有備館, 국가 지정 사적)
• 다테 마사무네 탄생지 기념관

참고 문헌

• 오사키시 홈페이지
• 가도카와 일본 지명 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