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부친은 자신을 낳아 기른 남자, 즉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아버지의 높임말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공식적인 자리나 격식을 갖춰야 할 때 주로 사용된다.

어원 및 유래

'부친(父親)'은 한자어이며, '아버지 부(父)'와 '친할 친(親)'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버지'라는 의미에 '친근함'이라는 의미를 더하여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는 표현이다.

사용 예시

• "저의 부친은 평생을 교육 사업에 헌신하셨습니다."
•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 "부친께서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의어

• 아버지: 가장 일반적인 표현
• 아비: 다소 낮잡아 이르는 표현
• 선친(先親):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 춘부장(椿府丈):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 가친(家親): 자신의 아버지를 겸손하게 낮추어 부르는 말

참고

'부친'은 높임말이지만, 지나치게 격식을 갖춘 표현으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아버지'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