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포드리네주
보스니아포드리네주 (보스니아어: Bosansko-podrinjski kanton Goražde, 크로아티아어: Bosansko-podrinjska županija Goražde, 세르비아어: Босанско-подрињски кантон Горажде)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구성하는 국가 중 하나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 속해 있는 10개의 주 중 하나이다. 주도는 고라주데이며, 주 이름은 보스니아 지역과 드리나 강 유역을 의미한다.
지리:
보스니아포드리네주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동부에 위치하며, 드리나 강을 따라 펼쳐진 지역을 포함한다. 지형은 주로 산악 지형이며, 울창한 숲과 계곡이 많다. 드리나 강은 이 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며,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역사:
보스니아 내전 기간 동안, 고라주데는 세르비아계 군대에 포위되었으나, 보스니아군에 의해 방어되었다. 전쟁 후, 데이턴 협정에 따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 편입되었다.
인구:
2013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보스니아포드리네주의 인구는 약 23,734명이다. 주민 구성은 보스니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소수의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이 거주한다.
경제:
보스니아포드리네주의 경제는 주로 농업, 임업, 그리고 소규모 제조업에 의존하고 있다. 관광 산업의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행정 구역:
주는 고라주데, 팔레프라차, 차이니체 (일부)의 세 개의 지방 자치체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