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대선은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정식 명칭은 '대통령 선거'이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거권이 부여된다.

개요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국가 원수를 직접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국가를 대표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통할하는 권한을 가진다. 대통령의 임기는 5년 단임이며, 중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선거 제도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는 직접선거, 보통선거, 평등선거, 비밀선거의 원칙에 따라 진행된다.

• 직접선거: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선출한다.
• 보통선거: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선거권이 부여된다.
• 평등선거: 모든 유권자는 동등한 한 표를 행사한다.
• 비밀선거: 투표의 비밀이 보장된다.

대통령 당선자는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어야 한다. 만약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다. 하지만 실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결선투표가 실시된 적은 없다.

역사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 선거는 1948년 제헌국회에서 간접선거로 치러졌으며,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통해 현재와 같은 직접선거 제도가 확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