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슈테펜
베냐민 슈테펜 (Benjamin Steffen, 1982년 3월 8일 ~ )은 스위스의 에페 펜싱 선수이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2015년 모스크바 대회에서 남자 에페 개인전 동메달을, 2018년 우시 대회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했는데, 대표적으로 2004년 코펜하겐 대회 단체전 금메달, 2013년 자그레브 대회 개인전 동메달, 2014년 스트라스부르 대회 단체전 은메달 등이 있다.
베냐민 슈테펜은 오랫동안 스위스 에페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스위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