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
방자 (放恣)는 법도나 규칙, 예의를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사람의 언행이나 태도를 묘사할 때 사용되며,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한다. 방자함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으로 간주된다.
어원:
'방(放)'은 '놓다', '내버려 두다' 등의 의미를 가지며, '자(恣)'는 '제멋대로 하다', '방자하다' 등의 의미를 가진다. 이 두 글자가 합쳐져 '제멋대로 내버려 두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유사어:
- 제멋대로
- 오만방자
- 건방짐
- 무례함
- 안하무인
반의어:
- 겸손
- 공손
- 예의바름
- 신중함
- 정중함
예시:
- "그는 권력을 잡자 방자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 "방자한 언행은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 "젊은 시절 그의 방자함은 결국 화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