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 슈토커
발렌틴 슈토커 (Valentin Stocker)는 스위스의 축구 선수이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활약하며, 스위스 슈퍼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생애 및 경력
슈토커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FC 바젤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7년 1군에 데뷔하여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FC 바젤 소속으로 여러 차례 스위스 슈퍼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활약했다.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로 이적하여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헤르타 BSC에서 몇 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18년 FC 바젤로 복귀했다.
국가대표 경력
슈토커는 스위스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어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 FIFA 월드컵에 출전하며 국가대표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플레이 스타일
슈토커는 기술적인 능력이 뛰어나며, 드리블과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기여한다. 또한, 득점력도 갖추고 있어 팀의 공격 옵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활동량 또한 많아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