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다식
박학다식(博學多識)은 넓게 배워 많이 안다는 뜻의 한자어이다. 즉, 학문이 넓고 지식이 풍부한 상태를 형용하는 말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단순히 많은 정보를 암기하는 것을 넘어 지식을 활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어원
- 博 (박): 넓을 박
- 學 (학): 배울 학
- 多 (다): 많을 다
- 識 (식): 알 식
각 글자의 의미를 조합하면 '널리 배워 많이 안다'는 뜻이 된다.
특징
박학다식한 사람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기존의 지식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사회적으로는 존경받는 인물로 여겨지며, 학문 연구나 창작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유의어
- 博聞(박문): 널리 들음
- 多聞(다문): 많이 들음
- 通達(통달): 막힘없이 환히 통함
- 廣識(광식): 넓은 지식
반의어
- 無學(무학): 배움이 없음
- 寡聞(과문): 들은 것이 적음
- 無知(무지): 아는 것이 없음
- 愚昧(우매):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
활용 예시
- "그는 박학다식하여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했다."
- "박학다식한 학자는 학계에서 존경받는 존재이다."
- "박학다식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