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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슈퍼리그

동아시아 슈퍼리그 (East Asia Super League, EASL)는 동아시아 지역 프로 농구 리그들의 상위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 클럽 대항전이다. 2022-23 시즌에 정식 출범하였으며, 동아시아 농구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개요

EASL은 FIBA(국제농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운영되며,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 필리핀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프로 농구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가 자격을 얻는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토너먼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역사

EASL은 과거 슈퍼 8, 터리픽 12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시즌 대회를 거쳐 발전해왔다. 2022-23 시즌부터 본격적인 리그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동아시아 농구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초기 계획에 차질을 겪기도 했으나, 점차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참가 리그 및 팀

EASL에는 다음과 같은 리그의 팀들이 참가한다.

  • 한국프로농구 (KBL)
  • 일본 B.리그
  • 중국 CBA (Chinese Basketball Association)
  • 필리핀 PBA (Philippine Basketball Association)

참가 팀 수는 리그별로 할당되며, 리그 성적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대회 방식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그룹 스테이지: 참가 팀들은 여러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그룹 상위 팀들이 파이널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 파이널 토너먼트: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결정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기대 효과

EASL은 동아시아 농구의 수준 향상과 팬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리그의 최고 팀들이 경쟁하며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노출을 통해 리그와 선수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농구를 통해 교류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