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한민국의 보수 성향 시민 단체이다. 1997년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운동'으로 창립되었으며, 이후 명칭을 변경하였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주요 가치로 내세우며, 사회 각 분야의 정책과 현안에 대해 비판적인 논평과 대안 제시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토론회 개최, 성명서 발표, 연구 보고서 발간 등이 있으며, 언론 기고 및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기도 한다. 경제, 사회, 교육,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며, 특히 경제 규제 완화, 노동 시장 유연화,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보수적인 시각을 대변하는 시민 단체로서, 진보 성향의 단체들과는 정책 방향에서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