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무드
바닐라 무드(Vanilla Mood, 일본어: バニラムード)는 일본의 여성 4인조 (과거 5인조) 기악 그룹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를 주로 사용하여 팝,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결성 및 활동: 2000년대 초반에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5인조였다가 이후 4인조로 재편되었다. 주로 일본에서 TV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공연, 앨범 발매 등을 통해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멤버: 주요 멤버로는 바이올린의 마리코(Mariko), 첼로의 에미코(Emiko), 플루트의 와카나(Wakana), 피아노의 유리(Yuri) 등이 대표적이다. 멤버 구성에 변화가 있기도 했다.
음악 스타일: 클래식 악기 연주를 기반으로 하며, 대중적인 팝 음악 커버 연주, 드라마나 광고 OST 참여, 오리지널 곡 발표 등 폭넓은 활동을 했다. 기교적인 연주와 대중적인 멜로디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였다.
주요 활동: 다수의 앨범과 싱글을 발표했으며, 일본의 여러 음악 및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클래식 악기로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모습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