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民主言論市民聯合, 약칭: 민언련)은 대한민국의 언론 개혁을 목표로 하는 시민 단체이다. 19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로 출범하여 199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언론 보도 감시, 언론 관련 정책 제안, 언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 언론 보도 감시: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의 보도 내용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한다. 특히, 왜곡 보도, 편향 보도, 선정적 보도 등을 감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다.
- 언론 관련 정책 제안: 언론 자유 확대, 언론의 공공성 강화, 언론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한다. 언론 관련 법률 제정 및 개정 과정에 참여하여 시민 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다.
- 언론 교육: 시민들의 언론 비평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언론 윤리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언론 보도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회원 참여 활동: 정기적인 강좌와 토론회, 언론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조직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사회, 사무처, 정책위원회, 미디어감시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별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논란 및 비판
민주언론시민연합의 활동은 언론 개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특정 정치적 성향을 띤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평가 기준이 객관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