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캘러웨이

미키 캘러웨이 (Mickey Callaway)는 미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에는 주로 마이너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메이저 리그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활약했다. 지도자로서 그는 투수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캘러웨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투수 코치로 활동하며 코리 클루버, 트레버 바우어 등 젊은 투수들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메츠의 감독을 맡았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과 팀 운영 문제로 인해 해고되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투수 코치로 잠시 활동했으나, 과거 성희롱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고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메이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