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텐페니
미첼 텐페니(Mitchell Tenpenny)는 미국의 컨트리 음악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1989년 9월 17일 내슈빌에서 태어났다. 그는 2010년대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Drunk Me"라는 싱글로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경력:
텐페니는 5살 때부터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이후 기타와 작곡을 배우며 음악적 재능을 키웠다. 그는 벨몬트 대학교에서 음악 사업을 전공하며 음악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졸업 후, 그는 작곡가로서 활동하며 여러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했다.
2015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EP를 발표했고, 2018년에는 Riser House Records와 계약을 맺고 정규 앨범 "Telling All My Secrets"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Drunk Me"는 빌보드 컨트리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의 대표곡이 되었다.
이후 "Anything She Says" (with Seaforth), "Alcohol You Later," "Truth About You" 등의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2021년에는 "TO US."라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2년에는 "This Is The Thing We Do" 앨범을 발매했다.
음악 스타일:
미첼 텐페니의 음악은 현대 컨트리 음악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그의 노래는 주로 사랑, 이별, 술, 인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솔직하고 진솔한 가사가 특징이다.
수상 및 노미네이션:
- 2019: ACM Awards - New Male Artist of the Year (노미네이트)
- 2019: CMT Music Awards - Breakthrough Video of the Year ("Drunk Me" -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