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소마야마촌
미나미소마야마촌 (일본어: 南相馬市原町区八沢, Minamisōma-shi Haramachi-ku Yasawa)는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하라마치구에 위치한 지역이다. 과거에는 야마촌 (일본어: 原町市八沢, Yasawa-mura)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다.
개요
미나미소마시 하라마치구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아부쿠마 고지에 접해 있다. 농촌 지역으로, 벼농사와 축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2011년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역사
- 메이지 시대 초기: 여러 촌이 합쳐져 야마촌이 되었다.
- 1954년: 하라마치시에 편입되었다.
- 2006년: 하라마치시, 오다카정, 가시마정이 합병하여 미나미소마시가 되었다. 이에 따라 미나미소마시 하라마치구 야사와 지역이 되었다.
지리
아부쿠마 고지의 서쪽 경사면에 위치하며, 산림과 농경지가 많다. 주요 하천으로는 우다 강이 흐른다.
산업
주요 산업은 벼농사와 축산업이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전에는 낙농업도 활발했으나, 사고 이후 큰 타격을 입었다.
교통
- 철도: JR 동일본 조반 선이 통과한다.
- 도로: 국도 6호선, 후쿠시마 현도 등이 통과한다.
관광
- 오다카 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호수로,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가시마 해수욕장: 여름철 해수욕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문제로 인해 개장 여부 확인 필요)
특산물
쌀, 축산물, 농산물 등이 있다.
참고 문헌
- 미나미소마시 홈페이지
- 후쿠시마현 홈페이지
관련 항목
- 미나미소마시
- 하라마치구
-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