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메급 구축함
무라사메급 구축함(むらさめ型護衛艦, Murasame-class destroyer)은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는 범용 구축함이다. 1990년대에 건조되었으며, 총 9척이 취역했다. 이전의 하츠유키급 구축함과 아사기리급 구축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되었으며, 뛰어난 대잠 능력, 대공 능력, 대함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해상자위대의 주력 전투함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특징
- 스텔스 설계: 선체 형상에 스텔스 설계를 적용하여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였다.
- 대잠 능력: OQS-5 소나 시스템과 8연장 68식 324mm 단어뢰 발사관 2기를 탑재하여 강력한 대잠 능력을 보유한다.
- 대공 능력: Mk.48 VLS (Vertical Launching System)에 ESSM (Evolved Sea Sparrow Missile)을 탑재하여 단거리 대공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
- 대함 능력: 8연장 90식 함대함 미사일 발사기를 탑재하여 강력한 대함 공격 능력을 보유한다.
- 헬리콥터 운용: SH-60J/K 시호크 헬리콥터 1대를 탑재 및 운용하여 대잠 작전 및 감시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함 목록
- DD-101 무라사메
- DD-102 유다치
- DD-103 기리사메
- DD-104 이나즈마
- DD-105 아케보노
- DD-106 사자나미
- DD-107 이카즈치
- DD-108 아리아케
- DD-109 세토기리
제원
- 배수량: 기준 4,550톤, 만재 6,200톤
- 전장: 151m
- 전폭: 17.4m
- 흘수: 5.2m
- 추진: CODOG (Combined Diesel or Gas) 방식
- 최대 속력: 30노트 이상
- 승조원: 약 16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