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조 데이셔넬

메리 조 데이셔넬은 미국 출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 음악가,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녀는 독특한 연기 스타일과 개성 있는 패션 감각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디 영화와 시트콤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생애 및 경력

데이셔넬은 1980년 1월 1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와 텔레비전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엘프》, 《500일의 썸머》, 《브릿지 투 테라비시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500일의 썸머》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텔레비전에서는 시트콤 《뉴 걸》에서 주인공 제시카 "제스" 데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음악 활동

데이셔넬은 배우 활동 외에도 음악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벤 기바드와 함께 듀오 "쉬 앤 힘 (She & Him)"을 결성하여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쉬 앤 힘은 레트로 스타일의 팝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영화 및 텔레비전 작품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개인적인 삶

데이셔넬은 과거 벤 기바드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프로듀서 제이콥 페체닉과 재혼했으나 역시 이혼했으며, 현재 Property Brothers의 조나단 스콧과 교제 중이다.

주요 작품

• 영화: 《엘프 (Elf)》,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브릿지 투 테라비시아 (Bridge to Terabithia)》
• 텔레비전: 《뉴 걸 (New Girl)》
• 음반: 쉬 앤 힘 (She & Him) 앨범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