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스터 럭비
먼스터 럭비 (Munster Rugby)는 아일랜드의 4개 프로 럭비 팀 중 하나이며, 아일랜드 럭비풋볼연맹(IRFU)의 관할 아래 운영됩니다. 먼스터는 아일랜드 남부 지방의 이름을 딴 것으로, 먼스터 지역을 대표하는 럭비 팀입니다. 홈 경기장은 코크의 무소그래이브 파크와 리머릭의 토몬드 파크 두 곳을 사용합니다.
먼스터 럭비는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United Rugby Championship, 이전 프로14 및 프로12)과 유럽 럭비 챔피언스컵(European Rugby Champions Cup, 이전 하이네켄컵)에 참가합니다. 특히 하이네켄컵에서 2006년과 2008년에 우승하며 유럽 최고 수준의 클럽 럭비 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습니다.
먼스터 럭비는 강력한 포워드 플레이와 투지 넘치는 수비로 유명하며, 열정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팀의 상징색은 빨간색이며, "Stand Up and Fight"라는 응원가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먼스터는 아일랜드 럭비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