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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야 쓰네히라

후루야 쓰네히라 (일본어: 古屋 経衡, ふるや つねひら, 1982년 1월 17일 ~ )는 일본의 평론가이자 작가이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 본명은 가토 다케루(加藤 健).

개요

후루야 쓰네히라는 일본의 사회 문제, 정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비평 활동을 하고 있다. 냉철하고 논리적인 분석과 직설적인 어조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일본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인터넷 논객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잡지, 신문,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 및 주장

  • 역사 인식 문제: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적 시각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인 역사 인식을 강조한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 난징 대학살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
  • 사회 문제: 일본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 청년 세대의 빈곤 문제, 지역 소멸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한다. 특히 일본 사회의 폐쇄적인 문화와 관료주의적인 시스템이 문제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다.
  • 정치 비판: 일본 정치의 보수화 경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정치인의 자질 부족과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또한, 일본의 민주주의 발전과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문화 비평: 일본의 대중문화, 애니메이션, 만화 등에 대한 비평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일본 문화의 획일화와 상업주의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며,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받는 문화 환경 조성을 주장한다.

저서

  • 《애국병을 치료한다》(愛国病を克服する)
  • 《‘세상이 끝난다’는 사람들은 어째서 아직 살아 있는가?》(「世界が終わる」人たちは、なぜまだ生きているのか?)
  • 《절망의 일본사》(絶望の日本史)

논란

후루야 쓰네히라는 때때로 과격하고 공격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혐한 발언 논란, 여성 혐오 논란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논쟁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