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로 벤티밀리아
마일로 벤티밀리아 (Milo Ventimiglia), (1977년 7월 8일 ~ )는 미국의 배우, 감독 및 프로듀서이다. 그는 《길모어 걸스》의 제스 마리아노, 《히어로즈》의 피터 페트렐리, 《디스 이즈 어스》의 잭 피어슨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태어난 벤티밀리아는 이탈리아계 시칠리아인 아버지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프랑스, 체로키 혈통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10대 시절부터 여러 TV 시리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2001년, 그는 WB 드라마 《길모어 걸스》에서 제스 마리아노 역을 맡아 청소년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NBC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기억을 흡수하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피터 페트렐리 역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6년부터 NBC 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에서 잭 피어슨 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세 차례 지명되었다.
벤티밀리아는 연기 외에도 감독 및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프로덕션 회사인 DiVide Pictures를 통해 여러 독립 영화 및 TV 프로젝트를 제작했다.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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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록키 발보아》 (2006)
- 《패솔로지》 (2008)
- 《그로운 업스 2》 (2013)
- 《아트 오브 레이싱 인 더 레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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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 《길모어 걸스》 (2001-2007)
- 《히어로즈》 (2006-2010)
- 《디스 이즈 어스》 (2016-2022)
수상 및 후보
-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 (《디스 이즈 어스》)
- 미국 배우 조합상 드라마 부문 앙상블 연기상 (《디스 이즈 어스》)
사생활
벤티밀리아는 비공개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