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젠야하기역

리쿠젠야하기역(일본어: 陸前矢作駅, りくぜんやはぎえき)은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 위치했던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오후나토선의 철도역이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었고, 이후 철도 노선이 버스 고속 수송 시스템(BRT)으로 전환됨에 따라 철도역으로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같은 이름의 BRT 정류장이 운영되고 있다.

역사

• 1935년 10월 10일: 일본국유철도 오후나토선의 역으로 개업.
•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에 이관.
•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역 시설이 파손되고 오후나토선 운행이 전면 중단. 사실상 영업이 정지됨.
• 2020년 4월 1일: 오후나토선의 게센누마역 ~ 사카리역 구간이 BRT로 전환됨에 따라 철도역으로서 폐지됨.

역 구조

철도역으로 운영될 당시에는 단선 승강장 1면 1선의 구조를 가진 지상역이었다. 무인역으로 운영되었다.

역 주변

주변은 주로 주택가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인접역

오후나토선 (철도 폐지 전) 와키노사와역 (사카리 방면) - 리쿠젠야하기역 - 타카타역 (이치노세키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