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가와촌
미야코가와촌 (宮古川村, みやこがわむら)은 일본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존재했던 촌락이다.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과 함께 주변 마을을 통합하여 신설되었으며, 1954년 12월 1일 오다와라시에 편입되어 소멸되었다.
개요
미야코가와촌은 오다와라시의 북서부에 위치했으며, 하코네 외륜산 기슭의 산간 지역을 포함한다. 촌의 이름은 지역을 흐르는 미야코가와(宮古川)에서 유래되었다.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특히 쌀, 차, 밤 등이 재배되었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으로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미야코가와촌이 설치됨.
- 1954년 12월 1일: 오다와라시에 편입되어 미야코가와촌 폐지.
현재
미야코가와촌이었던 지역은 현재 오다와라시의 일부를 구성하며, 자연이 풍부한 지역으로 남아있다. 과거 촌사무소 자리에는 미야코가와 지역 문화 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