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립도서관
덴마크 왕립도서관(덴마크어: Det Kongelige Bibliotek)은 덴마크의 국립 도서관이자 코펜하겐 대학교 도서관이다. 덴마크 내에서 출판된 모든 자료의 보관 도서관으로서,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도서관 중 하나이다. 덴마크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덴마크어 자료 외에도 다양한 언어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역사:
- 1648년: 프레데리크 3세에 의해 설립. 왕실 컬렉션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 초기: 주로 유럽 각국의 역사, 과학, 신학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 18세기: 덴마크어 자료 수집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1927년: 현재의 위치인 슬롯숄름섬으로 이전.
- 2017년: 코펜하겐 대학교 도서관과 통합되어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소장 자료:
- 덴마크에서 출판된 모든 서적, 신문, 정기간행물.
- 필사본, 지도, 악보, 사진, 인쇄물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
- 고문서 및 희귀본 컬렉션.
- 디지털 자료 (e-book, 온라인 저널 등).
건축:
- 구 왕립 도서관 건물: 1898년 완공된 신고전주의 양식 건물.
- 블랙 다이아몬드(신관): 1999년 완공된 현대적인 건축물. 검은 화강암과 유리로 마감되어 있다.
기능:
- 덴마크의 국가 보존 도서관 역할.
- 연구 및 교육 지원.
- 일반 대중에게 자료 열람 및 문화 프로그램 제공.
- 국제 도서관 네트워크와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