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나르 스트뢰머
군나르 스트뢰머 (Gunnar Strömmer, 1972년 6월 19일 ~ ) 는 스웨덴의 정치인으로, 현재 스웨덴의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중도우파 정당인 온건당(Moderaterna) 소속이다.
스트뢰머는 웁살라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스웨덴 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 사회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정계 입문 후, 그는 온건당의 정책 담당자 및 당직을 거쳐 2022년 총선 이후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 내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법무부 장관 임명은 스웨덴의 치안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스트뢰머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범죄와의 전쟁, 특히 조직 범죄와 갱단 폭력 억제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또한 스웨덴의 법치주의 강화와 사법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