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덴먼

데이비드 덴먼 (David Denman)은 미국의 배우이다. 주로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생애 및 경력

덴먼은 캘리포니아주 폰타나에서 태어났으며, 오렌지 카운티의 플라센티아에서 자랐다. 1997년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있는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를 졸업하고, 1997년에서 2001년까지 줄리아드 스쿨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그는 1990년대 후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하여, 드라마 《ER》, 《시카고 저스티스》, 《보스턴 리갈》 등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했다. 특히 NBC의 시트콤 《오피스 (The Office)》에서 팸 비즐리의 남자친구이자 스포츠광인 롭 폰을 연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영화에서는 《빅 피쉬》, 《스마트 피플》, 《파워 레인저스: 더 비기닝》,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13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에서 프랭크 셰한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출연 작품

• 영화:
  • 빅 피쉬 (Big Fish, 2003)
  • 스마트 피플 (Smart People, 2008)
  • 파워 레인저스: 더 비기닝 (Power Rangers, 2017)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
  • 13시간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2016)
  • 멘 (Men, 2022)
• TV 드라마:
  • ER
  • 시카고 저스티스 (Chicago Justice)
  • 보스턴 리갈 (Boston Legal)
  • 오피스 (The Office)
  •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Mare of Easttown)

여담

데이비드 덴먼은 배우 메르세데스 메이슨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