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로즈 번스
로즈 번스(Rose Byrne)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배우이다. 1979년 7월 24일 시드니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메리 로즈 번스(Mary Rose Byrne)이다.
경력
번스는 1990년대 초반부터 오스트레일리아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초기 작품으로는 《달라스 돌》(Dallas Doll, 1994)과 《투 핸즈》(Two Hands, 1999) 등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트로이》(Troy, 2004), 《선샤인》(Sunshine, 2007), 《인시디어스》(Insidious, 2010),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 2011),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Bridesmaids, 2011), 《나쁜 이웃들》(Neighbors, 2014), 《스파이》(Spy, 2015), 《피터 래빗》(Peter Rabbit, 2018) 등이 있다.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 생활
배우 바비 캐너밸과 오랜 연애 끝에 2015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수상 경력
로즈 번스는 다양한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일부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앙상블 연기 부문에서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