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지 롱보텀
앨지 롱보텀은 J.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로, 네빌 롱보텀의 할머니이다.
앨지 롱보텀은 강인하고 엄격한 성격의 마법사로, 네빌이 자신의 부모처럼 용감한 마법사가 되기를 바란다. 네빌의 부모인 프랭크와 앨리스 롱보텀은 볼드모트와 싸우다 고문으로 인해 폐인이 되었고, 이후 앨지가 네빌을 키웠다. 앨지는 네빌에게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아주려 노력하지만, 때로는 네빌을 실망시키기도 한다. 호그와트 입학 전, 네빌이 마법 능력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자 실망하기도 했지만, 결국 네빌이 용감한 마법사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랑스러워한다. 앨지는 네빌에게 중요한 인물이며, 그의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