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앰브로시어스
마샤 앰브로시어스 (Marsha Ambrosius)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입니다. 1977년 8월 8일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플로에트리 (Floetry)라는 R&B 듀오의 멤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2006년까지 활동하며 "Floetic", "Flo'Ology" 등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플로에트리 해체 후, 앰브로시어스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1년 데뷔 앨범 "Late Nights & Early Mornings"를 발매했습니다. 이후 "Friends & Lovers" (2014), "Nyla" (2018), "Casablanco" (2021) 등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알앤비,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또한, 앨리샤 키스, 마이클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곡 및 프로듀싱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사랑, 관계, 삶의 경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깊이 있는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