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랜드
닌텐도 랜드는 일본의 게임 회사 닌텐도가 개발하고 발매한 Wii U용 파티 게임이다. 2012년 Wii U의 런칭 타이틀 중 하나로 발매되었으며, 닌텐도의 인기 게임 시리즈들을 테마로 한 12가지 어트랙션 (미니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Mii 캐릭터를 조작하여 각 어트랙션을 플레이하며, 최대 5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개요
닌텐도 랜드는 닌텐도의 대표적인 게임 프랜차이즈인 《마리오》, 《젤다의 전설》, 《동물의 숲》, 《메트로이드》, 《피크민》, 《F-ZERO》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제공한다. 각 어트랙션은 Wii U 게임패드의 독특한 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 배틀 퀘스트》에서는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활을 쏘거나 방패를 들어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어트랙션 목록
닌텐도 랜드에는 다음과 같은 12가지 어트랙션이 포함되어 있다.
- 젤다의 전설: 배틀 퀘스트
- 메트로이드 프라임 어썰트
- 피크민 어드벤처
- 마리오 체이스
- 루이지 맨션: 고스트 맨션
- 동물의 숲: 스위트 데이
- 벌룬 트립 브리즈
- 캡틴 팔콘의 트위스트 레이스
- 돌아온 해적선 어드벤처
- 문헌터
- 타코록의 프루티 카트
- 요시의 에그 랠리
평가 및 영향
닌텐도 랜드는 Wii U의 기능을 잘 활용한 게임 디자인과 닌텐도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대칭 게임플레이를 활용한 어트랙션들은 Wii U의 멀티플레이 경험을 강조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Wii U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닌텐도 랜드 또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