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아웃 넉다운

넉아웃 (Knockout, KO)과 넉다운 (Knockdown, KD)은 격투 스포츠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넉아웃 (Knockout)

넉아웃은 격투 스포츠에서 상대방을 공격하여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넉아웃은 일반적으로 머리나 몸통에 강한 충격을 가해 의식을 잃게 만들거나,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기술적 넉아웃 (Technical Knockout, TKO)을 포함한다. 넉아웃은 경기를 즉시 종료시키며, 넉아웃을 당한 선수는 일반적으로 회복 시간을 갖는다.

• 원리: 뇌진탕, 신체 기능 저하 등
• 종류: 완전 넉아웃 (KO), 기술적 넉아웃 (TKO)
• 예시: 복싱, 킥복싱, 종합격투기 등

넉다운 (Knockdown)

넉다운은 상대방의 공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균형을 잃거나 쓰러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넉다운은 넉아웃만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넉다운 후에는 심판이 카운트를 세고, 쓰러진 선수가 다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규정에 따라 넉다운 횟수가 제한될 수 있으며, 횟수 초과시 TKO패로 이어질 수 있다.

• 원리: 일시적인 균형 상실, 충격으로 인한 신체 마비
• 영향: 경기 흐름 변화, 추가 공격 기회 제공
• 예시: 복싱, 킥복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