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에 사키코
고노에 사키코 (近衛 前子, 이치조 아키코, 1666년 ~ 1741년)는 에도 시대 중기의 여성으로, 고사쿠라 천황의 생모이다. 고노에 모토히로의 딸이며, 어머니는 미쓰요시 사다타카의 딸이다. 궁호는 신고요몬인(新待賢門院)이다.
1683년 (덴나 3년)에 고시미즈 모토히로의 양녀로서 고다이 천황의 후궁에 들어가 뇨고가 되었다. 1696년 (겐로쿠 9년)에 고사쿠라 천황 (당시 게이슈)을 낳았다. 1709년 (호에이 6년)에 준삼후가 되고 신고요몬인의 궁호를 받았다. 1741년 (간포 원년)에 사망하였다. 묘소는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의 쓰키와노 온다니릉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