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반항 (1959년 영화)
10대의 반항 (High School Confidential!)은 1959년에 제작된 미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러셀 라우즈가 감독을 맡았으며, 각본은 루이스 멜처와 로버트 블라이어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개요:
영화는 10대들의 마약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 내에서의 마약 판매와 사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러스 탬블린이 연기하는 주인공은 위장 잠입 수사를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경찰관이다. 그는 학생들과 어울리며 마약 유통 경로를 파악하고, 배후 세력을 밝혀내려 노력한다.
출연:
- 러스 탬블린: 토니 베이커 / 러스 역
- 마멜린 먼로: 그웬 스테븐스 역
- 존 드류 배리모어: 존 역
- 재키 쿠건: 윌리 역
- 다이앤 제리건스: 아 엄마 역
- 레이 안토니: 본인 역
특징:
- 영화는 1950년대 미국의 사회적 문제였던 10대들의 비행과 마약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며, 당시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 러스 탬블린의 반항적인 이미지는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며, 젊은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 레이 안토니를 비롯한 당대의 인기 가수들이 영화에 출연하여 사운드트랙에 참여, 영화의 흥행에 기여했다.
-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빠른 전개로 비평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평가:
영화는 개봉 당시 10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컬트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과장된 설정과 다소 작위적인 스토리 전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