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코타

나카야마 코타(中山 宏太, 1996년 7월 16일 ~ )는 일본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현재 J2리그의 츠바이겐 가나자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클럽 경력

나카야마 코타는 J리그 클럽인 주빌로 이와타 유소년 팀을 거쳐 2015년 주빌로 이와타 성인 팀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주빌로 이와타에서 수비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며 J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9-2020 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PEC 즈볼레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PEC 즈볼레에서의 활약 후 다시 주빌로 이와타로 복귀하여 팀에 기여했다.

이후 2023 시즌을 앞두고 J2리그의 츠바이겐 가나자와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나카야마 코타는 일본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일본 U-17, U-20 대표팀 등에서 주전 수비수로 뛰며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았다.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종목에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여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며 A매치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