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녹색당
북아일랜드 녹색당(영어: Green Party Northern Ireland, 아일랜드어: Glasghlas Glas Thuaisceart Éireann)은 북아일랜드의 녹색 정치 정당이다.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며, 아일랜드 녹색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96년 창당되었으며, 북아일랜드 의회와 지방 의회에서 의석을 확보하며 활동하고 있다. 당의 주요 정책으로는 기후 변화 대응, 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지속 가능한 농업 장려 등이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강조하고 있다.
북아일랜드의 정치 지형에서 중도 좌파 성향으로 분류되며,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지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당 대표는 현재 말키 무어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