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는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법인으로, 입양, 아동복지, 미혼모 지원,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1955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 사회사업가 해리 홀트(Harry Holt)와 그의 아내 버다 홀트(Bertha Holt)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해외 입양 사업을 주로 진행했으나, 점차 국내 입양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아동 복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였다.
주요 사업:
- 입양 사업: 국내외 입양을 지원하며, 입양 가정에 대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아동 복지 사업: 위탁 양육, 가정 위탁, 그룹홈 운영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미혼모 지원 사업: 미혼모를 위한 상담, 주거 지원,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제공하며, 미혼모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장애인 복지 사업: 장애 아동 및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치료, 교육,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역 사회 복지 사업: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구축해왔다. 현재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더욱 폭넓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