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쿠타 나오키

햐쿠타 나오키 (百田 尚樹, ひゃくた なおき, 1956년 2월 23일 ~ )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논픽션 작가이다. 교토부 교토시에서 태어났다.

생애

교토 대학 농학부를 졸업 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탐정! 나이트 스쿠프' 등의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2006년, 소설 '영원의 제로'로 데뷔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해적이라 불린 남자', '몬스터'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주요 작품

• 영원의 제로 (永遠の0, 2006년)
• 해적이라 불린 남자 (海賊とよばれた男, 2012년)
• 몬스터 (モンスター, 2018년)

논란

그는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적 시각을 드러내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특히 난징 대학살 부정,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된 주장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의 작품과 발언은 일본 내부에서도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