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韓國生産性本部, Korea Productivity Center, KPC)는 대한민국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산업계에 대한 컨설팅, 교육, 연구, 조사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요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여기에는 경영 컨설팅, 산업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산성 관련 연구 및 조사,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정부 및 기업의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

• 컨설팅: 기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생산성 향상 전략 수립, 품질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 교육: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리더십, 품질 관리, 생산 관리, 정보 기술 교육 등이 포함된다.
• 연구 및 조사: 생산성 관련 지표 개발, 산업 동향 분석, 미래 예측 연구 등을 수행한다.
• 국제 협력: 해외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선진 기술 및 경영 기법을 도입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자격 인증: 생산성 관련 자격 시험을 주관하여 전문가 양성에 기여한다. (예: Six Sigma GB/BB)

연혁

한국생산성본부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시대적 요구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제조업 중심의 생산성 향상에 집중했으나, 점차 서비스업, 공공 부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새로운 경영 환경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조직

한국생산성본부는 이사회, 사무총장, 본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본부는 컨설팅, 교육, 연구, 국제 협력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위치

본부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관련 기관

• 산업통상자원부
• 국가기술표준원
• 대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