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시마급 소해함
하츠시마급 소해함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했던 소해함 함급이다.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총 5척이 건조되었다. 기뢰 제거를 주 임무로 하며, 목재 선체를 사용하여 기뢰 탐지 및 제거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징
- 목재 선체: 선체는 비자성 재료인 목재로 제작되어 자기 기뢰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 기뢰 탐지 장비: 심해 소나(OQS-14)를 탑재하여 기뢰 탐지 능력을 향상시켰다.
- 기뢰 제거 장비: 기계식 소해구와 자항식 기뢰 처리기(PAP-104)를 이용하여 기뢰를 제거한다.
- 소형화: 작은 크기로 연안 작전에 적합하며, 기동성이 뛰어나다.
제원
- 만재 배수량: 약 490톤
- 전장: 52m
- 전폭: 9.4m
- 흘수: 2.7m
- 추진: 디젤 엔진 2기
- 속력: 최대 14노트
- 승조원: 약 45명
- 무장: 20mm 기관포 1문
동형함
- JMSDF 하츠시마 (MSC-601)
- JMSDF 후카에 (MSC-602)
- JMSDF 아마쿠사 (MSC-603)
- JMSDF 아와시마 (MSC-604)
- JMSDF 미야지마 (MSC-605)
퇴역
하츠시마급 소해함은 노후화로 인해 순차적으로 퇴역하였으며, 현재는 모두 퇴역하여 해상자위대에서 운용되지 않는다. 이들의 임무는 새로운 함급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