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마르티
프랑수아 마르티 (François Marty, 1904년 5월 18일 - 1994년 2월 16일)는 프랑스의 로마 가톨릭교회 성직자이자 추기경이다. 1968년부터 1981년까지 파리 대교구장을 역임했다.
생애
프랑수아 마르티는 아베롱 주 고레스에서 태어났다. 1923년 툴루즈 신학교에 입학했으며, 1930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52년 생플뢰르 교구의 보좌 주교로 임명되었고, 1959년 로데즈 교구의 교구장 주교가 되었다.
파리 대교구장
1968년, 마르티는 파리 대교구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 정의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 가톨릭교회의 쇄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추기경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는 마르티를 추기경으로 서임했다. 그는 1981년 파리 대교구장직에서 은퇴했으며, 1994년 파리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