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링컨
토머스 링컨 (Thomas Lincoln, 1778년 1월 6일 – 1851년 1월 17일)은 미국의 농부이자 목수이며, 에이브러햄 링컨의 아버지이다. 켄터키 주에서 태어나, 버지니아 주의 링컨 가문에서 이주해 온 가족의 일원이다.
토머스 링컨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기본적인 교육만을 받았다. 그는 주로 농업과 목공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1806년 낸시 행크스와 결혼하여 사라 링컨, 에이브러햄 링컨, 토머스 링컨 주니어를 포함한 자녀를 두었다.
토머스 링컨은 가족을 이끌고 켄터키, 인디애나, 그리고 일리노이로 이주하며 정착지를 옮겼다. 그는 가족에게 기본적인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뛰어난 교육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아버지를 존경했지만, 아버지의 삶의 방식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토머스 링컨은 1851년 일리노이 주에서 사망했다. 그의 삶은 아들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삶과 대비되며,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의 삶은 초기 미국의 개척민 생활과 가족 관계, 그리고 아들 에이브러햄 링컨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