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사키온센역
키노사키온센역 (城崎温泉駅)은 일본 효고현 기노사키군 기노사키초에 위치한 서일본 여객철도 (JR 서일본) 산인 본선의 철도역이다. 기노사키 온천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특급 '기노사키'를 비롯한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개요
기노사키 온천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온천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역 앞에는 온천 마을로 이어지는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역 주변에는 족탕, 기념품 가게, 음식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역 구조
2면 3선의 승강장을 가진 지상역이다. 역사 내에는 관광 안내소, 매점, 코인 로커 등이 있으며, 온천 마을까지의 이동을 돕는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
- 1912년 3월 1일: 일본국유철도 (국철) 산인 본선에 개업. 당시 역명은 기노사키역이었다.
- 1925년 7월 15일: 기노사키온센역으로 역명 변경.
-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서일본 여객철도 (JR 서일본)의 관할이 됨.
이용 현황
주로 온천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연중 이용객 수가 꾸준한 편이다.
주변 정보
- 기노사키 온천: 7개의 외탕을 순례하는 온천 관광으로 유명하다.
- 기노사키 문예관: 기노사키 온천과 관련된 문학 작품 및 자료를 전시한다.
- 현무동 동굴: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기노사키 온천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